이미지 확대보기10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내수가 증가세에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인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중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지난 9월 제시했던 7.7%보다 0.3%포인트 높은 8.0%로 조정한다고 이날 펴낸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앞서 일본 노무라 증권이 제시한 9%,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내놓은 7.8%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다.
피치는 “이는 우리가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5.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지만 올해 저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경제연구센터(닛케이센터) 역시 오는 2028년 중국의 명목 GDP가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닛케이센터는 이날 펴낸 보고서에서 아시아태평양권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오는 2035년까지 경제 성장 가능성을 전망한 결과 당초에는 중국의 경제력이 2036년 이후에나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미국의 코로나19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들어 그 시기를 2028년으로 대폭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