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이 적거나 없는 차량이 100만대에 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그 일환으로 우선 77만5000대에 대한 세금 감면 등의 지원에 합의했다. '탄소 중립'이라고도 하는 '기후 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 및 흡수 활동을 통해 상쇄, 실질적인 순 배출 총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덴마크에서 운행되는 250만대의 차량 가운데 전기차는 2만대에 불과하다. 덴마크 정부는 또 화석 연료 차량에 대해서는 세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데도 합의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200만t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덴마크 정부는 이번 계획을 위해 25억 덴마크 크로네(약 4441억 원)를 확보할 예정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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