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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일본, 2021년도 13조6372억 엔 지방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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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일본, 2021년도 13조6372억 엔 지방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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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은 2021년도 지방채 발행 규모에 대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3조6372억 엔(약 145조3572억 원)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시장 공모 계획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8 년 연속 32.8%에 거치 전년 대비 16.1% 증가한 4조4700억 엔(약 47조660억 원)으로 했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방채 발행 총액 중 일반 회계 분은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1조2407억 엔(약 119조8505억 원), 공기업 회계 분은 동 2.4% 감소한 2 조3965억 엔(약 25조5519억 원)이다.
또 자금별로는 공적 자금이 전년 대비 23.4% 증가한 5조8662억 엔(약 62조5319억 원), 민간 자금이 11.4% 증가한 7조7710억 엔(약 82조8365억 원)으로 할 방침이다.

시장 공모 금액은 2014년도 이후 총액의 32.8%로 동결 해왔다. 2021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주민 참여 제외 '전국 형 시장 공모'는 4조4400억 엔(약 47조3113억 원)을 기록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