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순환’전략이란 기술혁신과 경제고도화에 따른 제조, 분재, 소비의 국내순환 싸이클을 촉진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지향하는 정책이다.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해외수요와 해외기술에의 과도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올해 5월에 제시됐다.
상무부는 성명에서 “원활한 국내순환의 추진을 위해 국내공급 측면의 개혁을 실시하고 소비를 자극해 내수확대와 안정적인 국내시장의 발전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또한 보다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한 단계 더 개방하고 국내외 시장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국내외의 수요와 수출입, 해외투자의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