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정부의 마테우스 시메스 국무장관은 1월에 있을 법원의 중재 심리에 앞서 금주 중 주정부와 발레 경영자들이 만나 사전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일 현안에 대한 토론을 끝내고 보상 협상을 시작한다는 의미"라면서 "시작은 53억 달러부터“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정부는 2019년 1월 25일 브루마징유에 있는 발레 댐의 붕괴와 관련된 물질적, 도덕적 피해에 대해 약 102억 달러에 이르는 손해배상금을 법원에 청구했다.
베일은 "아직 금액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현재는 피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사회를 완전히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