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C는 새로운 조선소는 상하이의 조선업을 최첨단으로 이행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소 건설에는 선박 등 조선 관련 연구개발(R&D)과 설계, 건설시설 등이 포함된다. 조선소는 선체 조인트 작업장, 곡선 섹션 어셈블리 및 용접 작업장, 아웃핏 모듈 센터, 도장 작업장, 실내 도크, 노천 도크, 항만 유역 및 아웃핏 부두를 조성한다.
조선소 기공식에서는 상하이 조선업계와 상하이 시정부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조했다. 민관이 협력해 상하이 창싱도를 지능형 선박 생산라인의 창출과 녹색 조선 기술의 중심지로 바꾸자는 것이다. CSSC 측은 세계 최고의 통합 조립체, 시스템 모듈, 생산 시설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2019년 CSSC와 중국조선공업(CSIC)의 재합병을 최종 확정해 국영 조선그룹을 만들었다. 당시 중국은 매출과 잔업으로 세계 최대의 조선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현재 세계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자산 1100억 달러와 3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