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전주보다 5기 증가한 378기…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2%나 밑돌아

미국의 유전정보 서비스 업체 베이커 휴즈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석유가스 채굴기 숫자가 9주 연속으로 늘어 총 68기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8월에 기록한 과거 최저치인 244기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416기(52%)나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원유선물은 배럴당 52달러 전후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