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애플은 2조 1천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이다.
애플 주식의 상승은 건강, TV, 부의 세 가지 부문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건강이란 건강 모니터로 진화하고 있는 애플워치를 뜻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아이폰과 결합된 애플워치가 심장 환자의 허약함을 측정할 수 있고, 심지어 임상시험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6분간의 걷기 테스트(6MWT)만으로 사용자의 기능적 이동성과 운동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다.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110명의 재향군인회 환자를 대상으로 아이폰7과 애플워치 시리즈3를 제공해 6MWT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6MWT의 획득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한 심장과 호흡기, 순환기, 심경근계 기능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병원 내 측정 환경을 기준으로 민감도 90%, 특이도 85% 수준에서 신체 이상을 정확히 감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가 귀가한 후, 각 가정에서 측정했을 때도 민감도 83%, 특이도 60% 수준의 정확도를 보였다.
한편 디지털 지갑인 애플페이는 현재 현금보다 더 인기가 많다. 애플페이는 남아프리카와 등 새로운 시장에서 계속 확대되고 있고, 신용 네트워크나 암호화폐 앱에서도 주류가 되고 있다.
주니퍼리서치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구글페이와 삼성페이를 크게 앞섰고,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2020년 애플페이의 사용자가 2018년 1억4000만 명에서 2억 2700만 명 가까이 늘었다고 추산했다.
애플 TV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직 스트리밍 부문에서 경쟁 기업을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미국의 거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비아콤CBS의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과 서비스 결합으로 성장할 수 있다.
애플 주식은 여전히 변동성이 있다. 2018년 말 3개월 동안 30% 이상 하락했고, 작년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20% 하락했고, 늦여름에도 10% 이상 떨어졌다. 올해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주식 가치는 5년 전에 비해 거의 340%나 상승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미국 정규 주식시장에서 2.22% 상승한 122.56달러를 기록 중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