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의 핵심 모델인 ES6와 EC6는 한국타이어의 고급 타이어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 충전으로 각각 610km와 615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니오 모델에 장착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의 내구성과 주행 성능은 기존 타이어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접지력과 브레이크 성능으로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평온히 주행할 수 있으며, 소음을 최저화해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중국 기술센터와 합작해 자싱(嘉兴)·장쑤(江苏)·충칭(重庆) 3곳의 공장에서 타이어 연구·개발과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니오의 올해 1분기 인도량은 2만60대로 전년 대비 423% 폭증했고, 3월 인도량은 7257대로 전년 대비 373% 늘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