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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익스프레스. 외국인 구매자 온라인 쇼핑 증가로 해외 물류시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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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익스프레스. 외국인 구매자 온라인 쇼핑 증가로 해외 물류시설 증설

알리익스프레스는 해외 온라인 쇼핑 증가로 물류 시설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알리익스프레스는 해외 온라인 쇼핑 증가로 물류 시설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중국 최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는 해외 구매자의 온라인 쇼핑 증가로 물류 시설을 추가 건설한다.

코로나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으로 해외 구매자의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의 보급률이 낮다. 따라서 구매자들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알리바바 왕민창(王明强) 부회장 겸 사장은 “알리익스프레스는 다양한 제품과 높은 가성비로 해외 구매자들의 사용률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 쇼핑 패턴에 익숙해지면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의 수출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향후 3~5년 동안 물류 분야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영국·독일 등 6개 국가 이외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도 물류 유통센터를 추가 건설해 인프라를 확대하고, 물류 운송 항공편을 증편할 계획이다.

또 남미·일본·한국·중동 등 지역의 현지화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의 ‘크로스 보더 10일 도착’의 물류망은 영국·스페인·프랑스·독일·벨기에·네덜란드 등 6개 국가로 확장했다. 이 중에 스페인과 프랑스 등 중점 국가의 ‘10일 도착’ 배송 비율은 80% 넘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에서 신규 사용자가 전년보다 10배 증가했고, 물류비용은 20% 낮췄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가 2010년에 설립했고, 러시아와 스페인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체 1위를 차지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 본토 소비자는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사이트에서 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18개 언어를 지원하고, 51개 국가의 현지 지급 방식을 지원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