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FT는 올들어 크게 주목받으면서 소셜미디어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들의 인기를 현금화하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NFT가 주로 바탕을 두고 있는 블록체인 이더리움 역시 NFT 인기 덕에 덩달아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정도다.
그러나 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업체 페이스북,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초기 투자로 이름이 알려진 유명 투자자 개리 베이너처크는 인터뷰에서 5일 출범을 선언한 자신의 비프렌즈 NFT 프로젝트를 포함해 NFT에 곧 겨울이 들이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너처크는 NFT의 장기적인 전망은 밝지만 지금의 과열은 우려를 자아낸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실한 NFT 겨울이 오고 있다"고 단언했다. 가격이 폭등했다가 2018년 80% 추락한 비트코인을 빗댄 말 '암호화폐 겨울'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베이너처크는 "그저 "나는 셀럽이고, 내 자신이 지적 재산권이며 가능한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의도만으로 만들어진 (NFT) 프로젝트들이 지나차게 많다"고 우려했다.
그렇다고 베이너처크가 NFT의 미래를 비관하는 것은 아니다.
베이너처크는 5일 실생활에도 유용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베이너처크의 실생활에 유용한 토큰 발행은 그동안 NFT의 흐름과 크게 다른 것이다. 지금까지 발행된 NFT는 실생활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경매에 내놨던 최초의 트윗 NFT는 실생활에는 쓸모가 없다.
그러나 미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지난주말 NBA 팀 가운데 최초로 NFT를 발행하면서 실제 우승팀 반지까지 곁들인 디지털 우승반지 NFT를 87만1581 달러에 팔면서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NFT의 포문이 열린 바 있다.
베이너처크는 디지털 예술작품처럼 실생활 요소는 전혀 없지만 희소성 가치가 있는 일부 NFT의 경우 바로 이 희소성 때문에 훗날 다른 이에게 더 비싼 값을 받고 NFT를 넘길 수 있지만 상당수 NFT는 그저 팬덤을 확보한 유명인들이 자신들의 유명세로 팬들의 돈을 긁어모으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불행히도 뭔가 새로운 게 나오면 늘 좋은 이들만큼이나 많은 악당들이 나타나곤 한다"면서 "NFT를 사기 전에 20시간, 30시간을 들여...공부하고, 지금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베이너처크는 이어 "상승장을 놓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사람들을 몽매함으로 이끈다"고 강조했다.
그는 NFT 상승 흐름이 둔화될 조짐이 지금은 전혀 없다면서 이렇게 되면 NFT 가격이 공정가치를 크게 벗어나 결국 거대한 거품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너처크는 현재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거품이 가장 많이 끼어있고, 이에따라 붕괴 위험이 가장 높은 자산이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두 말 할 것 없이 '도지코인'이라고 답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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