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파나소닉의 신임 CEO 쿠스미 유키(Yuki Kusumi)는 “배터리의 미래에 대해 명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서 “테슬라의 4680셀에 ‘과감한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미국 제조업체가 전기차에 사용하는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로 2020년에 테슬라는 자동차 자율성 향상을 포함해 기업 이익에 이점을 가져다 줄 4680셀을 발표했다.
4680셀은 테슬라와 일부 파트너가 직접 생산할 셀이다. 파나소닉은 몇 달 전 배터리 관련 몇 가지 기술적 중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파나소닉은 배터리 생산에 대한 경험을 활용하여 특히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테슬라가 요구하는 모든 성능과 신뢰성 사항을 충족하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4680셀은 안쪽에 열을 방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과열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항상 큰 크기로 인해 단락을 일으킬 수 있는 불순물의 오염에 더 취약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파나소닉은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런 이유로, 테슬라가 직접 생산하기로 결정하는 것 외에도 여전히 파나소닉과 파트너 맺기를 원한다.
오늘날 전기차 배터리 1865셀과 2170셀은 팩에 4000~8000개를 사용한다.
4680셀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배터리 수요증가를 감안할 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 셀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면 테슬라 외의 전기차 제조사에 공급할 수도 있다.
따라서 파나소닉은 큰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테슬라가 여전히 기술적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투자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검토되는 투자의 범위는 연간 여러 GWh를 생산하는 새로운 라인을 설치 하는 것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먼저 1차적으로 수십억 달러가 투자될 수 있다.
파나소닉이 테슬라 4680셀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테슬라와의 관계가 한동안 긴장상태였지만 파나소닉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수익성이 높아 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CATL도 테슬라 4680셀 생산을 위한 검토 작업 중에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