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대규모 짝퉁 오토바이 부품 생산시설 적발

대규모 짝통 오토바이 부품 생산시설이 적발됐다.

16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까페비즈등에 따르면 중부도시 후에 시에 거주하는 응웨 둑 타잉(Nguyen Duc Thanh) 씨는 북부지역에서 대량의 미완성 자재 및 포장지를 구입한 후 후에로 가져와서 혼다 및 야마하 브랜드로 위장하고 시장에 판매했다.

지난 10일 오후, 후에 시 경찰이 혼다, 야마하 등과 같은 유명한 브래드로 위조한 오토바이 부품 생산시설 3곳을 적발했는데 그중 하나다.

앞서 후에 시 경제경찰은 전문적인 작업을 통해 Nguyen Duc Thanh 씨(1969년생)의 오토바이 예비 부품 생산 시설이 유명한 브랜드를 위조한 사실을 발견했다.
Nguyen Duc Thanh 시설의 소유자는 북부 지방과 도시에서 원자재와 포장지를 구입한 다음에 가후에시에서 가공, 제조 및 포장했다. 상품이 쉽게 팔릴 수 있도록 가자 라벨을 붙여 혼다, 야마하 등 유명한 브랜드를 위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데이트 및 증거를 충분히 수집한 후 후에시 경찰은 Thanh 씨가 소유한 3개의 오토바이 부품 생산 및 판매시설을 동시에 검사했다. 여기에는 Thanh Huong거리 9번길, Le Huan거리 119번길 및 Van Phuc거리 10/61번길에 위치한 시설이 포함된다.

검사 과정에서 당국경찰은 30만개 이상의 오토바이 부품과 16만개 이상의 가짜 라벨 (혼다, 야마하)을 압수했다. 압수된 물품의 총 가치는 약 7억동 이상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Thanh 씨는 위에 언급된 3개의 시설이 혼다, 야마하의 제조업체 및 유통판매업체와 관련이 없다고 인정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