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가 인수한 세계 최고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신형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를 선보였다.
아틀라스는 기계체조 동작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율보행 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된 제품으로 지금까지 나온 ‘2족 보행’ 로봇 가운데 가장 진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간에 근접한 2족 보행 로봇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발표된 아틀라스는 지난 2013년 처음 공개된 보행 로봇의 최신 버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 세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휴머노이드”라며 이날 공개한 아틀라스가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체조 동작까지 가능할만큼 진화한 2족 보행 로봇이기 때문.
이날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아틀라스는 맨몸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운동을 말하는 ‘파쿠르’를 문제 없이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프 동작은 기본이고 공중회전하는 동작과 높낮이가 다른 물건 위를 뛰어다니는 동작은 물론 손을 대지 않고 공중돌기하는 동작까지 소화했다.
마치 체조 선수처럼 기울어진 경사면와 평균대 위를 균형을 잃지 않고 걷는 모습도 문제 없이 연출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로봇
이미지 확대보기보행 로봇이 체조 흉내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진화한 것의 의미에 대해 아틀라스 개발팀의 스콧 쿠인더스마 팀장은 “그만큼 인간을 대신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의 출현이 가까워졌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의 로봇이란 ‘알아서 어느 곳이든 갈 수 있고 어떤 일도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을 가리킨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로봇은 높은 기동성을 지녀 험준한 야외 지형도 빠르게 돌파하도록 설계돼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이 최신형 아틀라스의 제원은 키 152㎝, 몸무게 86kg,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있고 3차원 공간을 인식하기 위한 RGB 카메라와 심도 센서가 장착돼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프로젝트는 험준한 야외 지형을 빠르게 돌파하는 높은 기동성을 갖춰 수색이나 구조 활동에 투입 가능한 보행 로봇을 개발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1992년 미국 MIT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2013년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2017년 소프트뱅크를 거쳐 지난 6월 약 1조원에 현대차에 인수됐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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