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모더나 백신을 일본에 유통하고 있는 다케다 제약은 여러 예방접종 센터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정부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다케다는 성명에서 "백신 제조업체 모더나에게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더나는 성명에서 "우리는 이 문제에 조사하고 있으며 파트너인 다케다와 규제당국과 신속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을 생산하는 스페인 제약회사 로비(Rovi)가 이물질 혼합과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로비 주가는 주식 시장에서 13% 하락했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지난 26일 부작용 보고는 없었지만, 오염된 백신이 일부 시민들에게 투여되었다고 인정했다.
이물질이 들어간 모더나 백신은 이달 중순 이후 도쿄도, 사이타마, 아이치 등 백신 접종시설 8곳에서 39개의 미사용 용기에서 발견됐다.
이에 따라 모더나 백신은 대기업과 대학의 대규모 예방접종 센터에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모두 중단됐다.
로이터는 EMA가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 조사와 함께 유럽연합(EU)에 공급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모더나는 CNBC에게 "이 물량은 일본 공급 전용으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