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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모더나 백신 심근염 위험 10대 접종 심사시간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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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모더나 백신 심근염 위험 10대 접종 심사시간 더 필요"

6~11살 어린이용 백신 긴급사용승인 연기... 내년 1월까지 긴급사용승인 안 나올 수도
모더나제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모더나제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31일(현지시간) 12~17살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의 심사에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다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FDA의 검토는 2022년1월까지 완료되지 않을 수 있다고 모더나측은 설명했다.

이날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더나는 접종후에 심근염이 발생할 리스크에 대해 국내외에서 공개된 최근 분석결과를 FDA가 여전히 검증하고 있다면서 심사가 연내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모더나는 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FDA와 긴밀한 연계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더나는 또한 FDA가 검토를 완료하는 동안 6~11세 어린이를 위한 더 적은 용량의 백신에 대한 EUA 요청 제출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모더나는 5월 25일 자사의 코로나 백신이 12~17세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00%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는 이어 지난 6월 청소년용 백신 EUA 확대를 신청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