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스푸트니크V 백신은 세계 71개국에서 승인됐다.
RDIF는 앞서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헝가리, 멕시코,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지에서 확인된 스푸트니크V 백신의 안전성과 효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스푸트니크V와 달리, 1회 접종만으로 면역이 형성되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은 일부 국가에서 접종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다른 백신과 교차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타스통신은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