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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닮아도 너무 닮았네~"...코엑스 삼성 옥외 LED 전광판과 샤오미 1만호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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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닮아도 너무 닮았네~"...코엑스 삼성 옥외 LED 전광판과 샤오미 1만호째 매장

코엑스 쇼핑몰 삼성의 옥외광고판. 사진=삼성쇼핑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코엑스 쇼핑몰 삼성의 옥외광고판. 사진=삼성쇼핑센터
"이렇게 베껴도 되나요?"

중국의 최대 스마트폰 제조기업 샤오미가 낸 1만번째 매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쇼핑물에 들어선 삼성 매장 외관을 쏙 빼닮아 논란이 되고 있다. 마치 커버드 화면을 그대로 복제해 갖다 놓은 것 같다는 것이다.

중국 심천에 지난 31일 들어선 샤오미의 1만번째 매장 '미 홈(Mi Home)스토어'는 눈에 띄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규모는 600평방미터 이상이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서울의 명소인 코엑스의 외관에 자리잡은 삼성의 커버드 스크린을 마치 복사한 듯해 눈길을 끈다. 이런 곡선형은 스테레오 이미지 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한 전문가는 도심중심의 길거리나 쇼핑몰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표출하거나 전달하는 LED 전광판은 곡선 또눈 커브드형으로 제작해 부드러운 느낌과 미적인 요소도 함께 갖추고 있어 시각적으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매장을 오픈하면서 샤오미는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완전 무선 헤드폰 '레드미 버즈3'를 제공한다.

샤오미는 2019년 9월에 첫 매장을 열었고, 2020년 1월에 10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4월에 5000번째 매장을 열었는데, 6개월 이상 매달 5000개의 매장을 오픈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 '미홈 스토어' 사진=샤오미 이미지 확대보기
샤오미 '미홈 스토어' 사진=샤오미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