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오전 6시56분 현재 5.50% 급등한 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부스터샷 접종자 20명의 혈청을 분석한 자체 연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부스터샷(50㎍) 투여 후 29일 만에 오미크론 중화항체 수준이 2회 접종과 비교했을 때 37배 증가했고, 100㎍ 투여 땐 83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폴 버튼 박사는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mRNA-1273이다"라며 "매우 효과적이며 매우 안전하다. 다가오는 휴가 기간과 오미크론의 가장 심각한 확산을 보게 될 겨울 동안 사람들을 보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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