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강의 전투기로 알려진 F-35는 이스라엘, 일본, 한국, 폴란드, 벨기에, 싱가포르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항공기 제조업체에 따르면, 30개 기지와 선박에서 750대 이상 F-35 항공기가 국제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공군은 방위 역량을 현대화하기 위해 F-35 전투기 8대를 구매하려 한다.
스텔스 전투기 구매가 일부는 30년 이상 사용된 F-5와 F-16 항공기의 현재 전투력을 업데이트하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태국 공군 관계자는 방콕 포스트에 말했다.
그는 "우리는 F-35 제트기의 전체 함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8~12대를 사용하고 드론을 사용하여 유인 항공기와 함께 비행하려 한다"고 발했다. 이렇게 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투기 기술 개발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태국 공군은 무기 시스템을 갖춘 무인 항공기가 유인 항공기를 지원할 수 있는 작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태국 공군 최고 사령관 '차논 문타야'는 T-6 구매에 앞서 캔자스 주 위치타를 방문한 바 있다.
그는 "T-6 항공기가 고급 전투기 및 공격 항공기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상당한 기술적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국 공군은 지난 11월 1억4300만 달러 규모의 비치크래프트 AT-6 울버린 항공기를 구매했다. 이는 태국이 미 공군의 경공격 항공기 고객이 되는 것을 의미했다.
태국 미국 전투기 구매는 이 지역에서 군비를 증가하는 중국을 다분히 의식한 것으로 태국이 미국의 영향력 범위 안으로 들어온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