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주요 H형 빔을 포함한 모든 철강 제품에 대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세 번째 달이며, 2월의 경우 철근을 포함한 철근 가격은 톤당 8만9000엔(약 777달러)에, H형 빔도 톤당 11만1000엔에 머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 자본 지출에 대한 제조업체의 욕구 증가, 조선업체의 높은 수주로 인해 철강 제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강판재류에 대한 수요는 자동차 생산 둔화로 인해 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제철은 철강 생산 비용이 봄과 그 이후에도 더 상승할 수밖에 없으며, 높은 비용을 제품 가격에 전달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시장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당분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쿄제철의 가격은 포스코, 현대제철, 중국 바오산철강(바오스틸) 등 아시아 경쟁업체들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