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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페이스샵·라네즈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인도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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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페이스샵·라네즈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인도서 큰 인기

한국 뷰티 스킨케어 제품들이 인도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뷰티 스킨케어 제품들이 인도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한국 스킨케어 및 뷰티 브랜드들이 인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도 매체 시티스파이디는 20일(현지시간) 한국 뷰티 브랜드들의 스킨케어 제품이 획기적이고 고급스러운 제품부터 원재료, 천연재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형이 포함되어 인도에서 인기라고 보도했다. 특히 모든 피부 상태를 해결해주는 제품들의 다양성으로 모든 인도인에게 사랑받는다면서 현재 핫한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더페이스샵은 인도에서 2003년에 개장해 오랫동안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우수한 스킨케어, 바디, 목욕,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어온 한국의 스킨케어 및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브랜드는 고품질의 천연 원료를 사용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템을 제공한다. 쌀뜨물과 모링가오일로 만든 페이스샵 쌀뜨물 클렌징 폼은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중 하나다. 피부를 촉촉하고 해독하며 환하게 가꾸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니스프리는 2000년에 설립된 잘 알려진 K-뷰티 브랜드로 주로 한국 제주도에서 유래한 저렴한 제품과 다양한 재료로 유명하다. 이니스프리 유니섹스 SPF50 인텐시브 안티 오염 선크림은 인도 최고의 이니스프리 제품이다. 오염 방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SPF가 50이기 때문에 햇빛을 쬐는 동안 안전하게 지켜준다. 실키한 느낌으로 잔주름과 주름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기름 조절 선크림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다.

2010년에 설립된 클레어스는 비건, 친환경 스킨케어 및 뷰티 브랜드로,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자극 없고 안전한 천연원소로 만들어진 클레어스 '안정된 신선한 주스 비타민C 드롭'은 비타민C의 우수성으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제품으로 인기다.

에뛰드하우스는 1985년 한국에서 처음 문을 연 이래 다양한 제품 출시를 이어간다. 에뛰드하우스는 인도 최초로 전문 메이크업을 선보인 브랜드로 가격이 저렴하고 생동감 있고 재미있지만 정교한 상품과 포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브랜드의 ‘디어달링 립 틴트’는 대부분의 인도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으로, 입술에 색소 침착하고 보기 좋은 느낌을 주는 탁월한 기능을 한다. 다양한 색상으로 취향에 맞는 매트한 마감의 워터젤 틴트로 여러 인도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라네즈는 1994년 아모레퍼시픽이 설립한 한국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인도에서 인기리에 판매된다. 이 회사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물 과학 화합물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한국 스킨케어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토니모리는 인기 있는 K-뷰티 브랜드 중 하나이며 최근 인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06년 서울에 설립된 이 회사는 자연적이고 유기적인 성분을 갖췄다. '토니모리 그린티 워터리스킨'은 모든 스킨케어 컬렉션에서 인기높다. 세계 최초의 자연 발효 녹차인 청태전에서 생산된 토니모리의 촉촉 컬렉션이다. 365일 이상 땡볕에서 발효된 녹차가 피부에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