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과 중국에 기반을 둔 자율주행 회사 포니닷에이아이는 9일(현지시간) 새로운 자금을 유치한 이후 자사 기업 가치가 85억 달러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라운드와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 평가는 자율 운전 택시와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강한 투자자의 욕구를 강조한다.
포니닷에이아이는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Toyota)가 지원한다. 이 회사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을 만들었고 구글(Google)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의 자율 주행 자동차 자회사인 웨이모(Waymo)와 경쟁하고 있다.
이 스타트업은 최근 몇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은 포니닷에이아이의 차량 중 하나가 캘리포니아 프리몬트(Fremont)의 도로 센터 구분선과 교통 표지판에 충돌한 후 포니닷에이아이의 무인 테스트 허가를 중단했다.
로이터통신은 작년 중국이 자국 기술 분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포니닷에이아이는 미국 상장 계획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최근 조달 라운드로 얻은 자금은 고용, 연구 투자, 무인 택시 및 트럭 테스트, 대량 상업 배치 추진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니닷에이아이의 85억 달러 가치는 2020년 11월 53억 달러로 평가되었던 마지막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크게 한 단계 상승했다.
작년 고용된 포니닷에이아이의 재무책임자 로렌스 스타인(Lawrence Steyn)은 "새 자금이 몇 년 후 포니닷에이아이의 개발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사실 우리는 예상하는 자율 주행자동차 대량 상업화 출시 시기를 믿는다"고 자신했다.
스타인은 회사가 언제까지 대량 상업화를 목표로 하는지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포니닷에이아이는 중국에 뿌리를 둔 여러 자율 주행 회사 중 하나로 무인차량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부 경쟁업체에는 알리바바가 지원하는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와 위라이드(WeRide Corp.)가 있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로보택시 대중화와 도시 물류발전에 전념하는 중국 최초 국제 자율주행 기술 회사이다.
위라이드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국의 레벨 4 자율주행 선두기업이며 중국에서 무인 시험 허가증을 보유한 세계 최초의 스타트업이다.
한편, 인터넷 대기업 바이두는 자율주행 차량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작년에 베이징에서 로보택시 요금을 부과하는 승인을 받았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