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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엔 푸틴과 대화할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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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엔 푸틴과 대화할 사람이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무능한 바이든 행정부에는 푸틴과 대화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무능한 바이든 행정부에는 푸틴과 대화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은 계속되고 있으나 현 바이든 행정부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갈등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렌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의 나약함, 비겁함,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름끼치고 매우 유혈적인 전쟁에서 미국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우크라이나에서의 비극을 끝낼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밝혔다.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미국이 서방국들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을 영구적으로 없애는 등 '피나는 결과'로 모스크바를 위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그러나 현재 미국에는 푸틴과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며 "나와 함께한 사람들 중에는 푸틴과 대화할 누군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친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이 우크라이나군에 대항하여 자신들을 방어할 것을 호소하자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개시했음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한편 1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의 트윗을 인용해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14일 화상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도 협상 사실을 확인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지난 7일 열린 제3차 대면 협상 이후에도 화상으로 대화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