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계약은 전기차 수요의 급증에 편승하고 전기차 공급망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양 당사자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 발레의 전략적 이정표라고 한다.
발레는 저탄소 및 고순도 니켈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발레는 현재 생산량의 5%를 EV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레는 이 물량을 30~40%까지 늘릴 예정이다.
발레는 탄소 배출량을 33%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4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배정했다. 이는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에 부합하는 투자이다.
노스볼트는 청정에너지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배터리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발레와 노스볼트 파트너십은 2년 이상에 걸친 협상의 결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발판을 기대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발레와 캐나다로부터의 니켈 공급을 위한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EV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배터리 개발이 가장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결국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금속 수요를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배터리의 니켈 수요는 향후 10년간 5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리튬 수요는 향후 10년간 매년 25~35%씩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2020년대 하반기부터는 상당한 수급 적자가 예상된다.
BHP와 테슬라는 공급 협약 외에도 블록체인을 이용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원료 추적성과 배터리 원료 생산을 위한 기술 교환에 중점을 두고 배터리 공급망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방안을 협력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초 미국에서 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탈론 메탈(Talon Metals Corp.)의 미네소타주 타마락 광산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리오 틴토와 탈론 메탈의 합작품이다.
리오 틴토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있는 린콘 리튬 프로젝트를 8억2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 것은 아르헨티나 살타주 리튬 삼각지대 중심에 위치한 대형 미개발 리튬 브라인 프로젝트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