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균 갤런당 4.919 달러로 5달러 근접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자동차협회(AAA)는 이날 미국에서 갤런당 휘발윳값이 5달러가 넘은 주가 전날 10개 주에서 하루 만에 13개 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날 평균 휘발윳값은 갤런 당 4.919 달러로 5달러에 근접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휘발유 비축량이 2억 1,900만 배럴로 201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대서양 중부 지역의 휘발유 비축 규모가 199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59%가 올랐다. CNN은 전날 향후 10일 이내에 미국의 평균 휘발윳값이 갤런 당 5.05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더 많은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고,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게 유가가 오르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세계는 휘발유 가격 폭등으로 인해 1970년대의 오일 쇼크와 같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