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발표에 따르면 테마섹은 젠제로 설립을 위해 초기 금액 50억싱가포르달러(약 4조5165억 원)의 자금 투자를 약속했다.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하 상승으로 제한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19년 기준 43%를 감축해야 한다. 이는 산업화된 모든 부문에서 탄소가 발생하는 이 시기에 이루기 매우 어려운 목표로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달성할 수 있다.
테마섹은 이러한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투자 플랫폼을 출시했다. 젠제로는 장기적이고 유연한 투자로 탈탄소화 솔루션을 촉진하고자 한다. 특히 상업화 및 성장을 위해 투자가 필요한 탈탄소화 관련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테마섹 인터내셔날 지속가능개발 책임자인 스티브 하워드는 "전 세계적으로 순 제로를 달성하려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신속하게 채택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매년 약 5조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젠제로는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의 탄소 순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순 제로를 향해 노력하려는 테마섹의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젠제로는 또 제3자 펀드에 투자하고 마음이 맞는 파트너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미 투자기업 블랙록과의 파트너십인 '탈탄소화 파트너스(Decarbonization Partners)'에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젠제로는 메탄에서 생산되는 생체 재료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뉴라이트(Newlight)에 투자했으며 또한 전 세계 기업, 정부 및 조직을 위한 배출 감소 프로젝트 및 전략을 개발 및 구현하는 글로벌 기후 솔루션 회사인 사우스 폴(South Pole)에 투자했다.
테마섹은 싱가포르 재무부가 자본 100%를 가지고 있는 국영 투자기업이다. 상대적으로 고위험 고수익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경제적 발전, 산업화 및 산업 다각화와 미래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8월 기준 2830억 달러(약 335조 원)를 운영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