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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직원들에게 “트위터 문제, 신경 안써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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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직원들에게 “트위터 문제, 신경 안써도 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일렉트렉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일렉트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작업을 보류시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직원들에게 트위터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혀 또 논란이 일 조짐이다.

9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진행한 직원 간담회에서 직원들로부터 ‘트위터 인수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트위터 문제는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답했다

그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트위터 인수에 나섰다”면서 “내가 트위터를 인수하게 되면 미국인의 80% 정도가 트위터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