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은 분명히 그의 반대자들로부터 계속 증가하는 정치적 공격에 직면해 있고 이것은 중국 공산당 중앙 위원회 당 교육기관의 교수였던 카이 시아(Cai Xia)가 최근 발표한 게시물에서 명백히 드러났다.
그는 게시물에서 '당 및 정부 간부의 임기에 관한 임시 규정'을 언급했다. 그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그는 이 조항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 외신은 이 임시 규정이 시진핑이 다음 임기에도 중국 공산당의 수장으로 연임하는 것에 대단히 도전적이다거나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보도했다.
시진핑은 2017년부터 그의 연임으로 가는 길에 다양한 실질적인 장애물을 만나왔다.
전직 외교관이자 작가인 로저 가르사이드(Roger Garside)에 따르면, 무엇보다 시 주석의 반대파들도 중국 내 문제를 이용하여 그를 깎아내리고 있다.
'중국 쿠데타'의 저자인 가르사이드 교수는 "시 주석의 반대파들이 시주석에 대한 외압과 내압을 복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내외적인 상황들로 인해 지도부 내의 라이벌들이 시 주석에게 대항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코로나19 범유행과 대량 봉쇄는 중국에 매우 취약한 상태이며 중국을 세계로부터 고립시켜야 할 절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