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올해 2분기에 6개의 태양광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외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인종적으로는 아랍인들이 주류이며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있다.
모로코는 2030년까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서 최대 52%의 에너지를 공급받고 온실 가스 배출량을 45.5% 줄이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계약은 재생에너지 목표를 이행하려는 모로코의 계획의 일부다.
이번 조치는 2020년 이후 모로코가 체결한 첫 재생에너지 계약이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3개의 기업이 36MW에서 69MW 규모의 태양관 발전소를 개발하게 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