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부문이 저조했지만 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견조하게 움직였던 채권거래가 이를 상쇄했다고 지적했다.
기관투자자의 금융상품매매를 중개하는 글로벌 마켓부문 수입은 32% 증가한 64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채권과 상품 트레이딩 수입은 55%, 주식거래수입이 11% 증가했다.
반면 투자은행부분 수입은 주식과 채권 인수업무와 M&A(기업 인수 및 합병) 조언업무 등이 부진해 41% 감소한 21억4000만 달러였다.
자산운용부문의 순수입은 79% 급감한 10억8000만 달러로 위축됐다.
한편 컨슈머앤웰스 매니지먼트부문의 순수입은 25% 증가한 21억8000만 달러였다. 관리수수료와 신용카드 잔액은 증가했다.
순금리수입은 6% 늘어난 17억3000만 달러였다.
골드만삭스는 경제전만의 악화와 함께 고용의 감속과 경비절감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골만 CFO는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중단됐던 직원 연례업무평가를 연내에 부활시킬 방침을 나타냈다. 이 제도는 실적부진직원을 가려내는 것으로 인원감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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