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빠르면 이번주중에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지침을 완화할 전망이라고 CNN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CDC는 밀접접촉자에게 의무화한 격리기간을 완화하는 외에 학교에서는 6피트 거리확보 권장을 철회할 방침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밀접접촉자들은 현재 자택에서 통상 5일이상 격리되고 있지만 새로운 지침에서는 자택대기를 할 필요가 없고 마스크를 착용한채 밀접접촉후 적어도 5일간 감염검사를 받는 것으로 대체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