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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에어, 美 존트에어모빌리티와 전략적 제휴…eVTOL 40대 구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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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에어, 美 존트에어모빌리티와 전략적 제휴…eVTOL 40대 구매 예정

민트에어와 존트에어모빌리티(Jaunt Air Mobility)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Jaunt Air Mobility이미지 확대보기
민트에어와 존트에어모빌리티(Jaunt Air Mobility)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Jaunt Air Mobility
한국형 전기수직이착륙항공기(eVTOL) 사업을 위해 국내 신생기업 민트에어와 미국 항공우주기업 존트에어모빌리티(Jaunt Air Mobility,이하 JAM)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항공전문매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트에어는 국내 시장에서 도심형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이하 UA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40대의 항공기를 JAM으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며 항공기 설계와 제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트에어는 한국에서 JAM의 독점적인 UAM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고 시장에서 상용 여객 항공운송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JAM과 협력할 계획이다.

민트에어와 계약한 JAM은 단일 메인로터를 이용한 항공기를 생산하며 느린 로터 복합체(slowed rotor compond, SRC) 기술과 보잉 등 항공우주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시장 포지션에서 eVTOL 설계와 인증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마틴 JAM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항공기 디자인은 효율적이며 조용하고 가장 안전한 항공 택시 구성을 제공한다"며 "JAM은 항공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동일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트에어는 단일 메인 로터가 있는 전기 로터 항공기를 목표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JAM의 디자인 모델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민트에어측은 단일 메인로터가 있는 항공기(전기 회전익 항공기)는 자동 회전을 통해 더 나은 안전을 제공할 수 있으며 운영 비용과 에너지 소비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유진 민트에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임무는 건전한 ESG 관리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 환경 모두에서 가장 안전한 첨단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2014년 설립한 민트에어는 슈퍼열전도체를 개발하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600만개의 슈퍼열전도체를 납품하다 2020년 전기비행기 운항사업으로 사업을 전환해 2021년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와 독점판권·운항권·아시아 판권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전기 수직 이착륙 자이로플레인 "e HAWK"를 공동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