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의 한 고위임원은 라이프스타일 TV로 TV 사업의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을 발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강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라이프스타일 TV는 매년 매출이 2배씩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2016년 출시된 가구 같은 더 세리프부터 바로 지난달 출시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아크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 TV 부문으로 7개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모든 제품은 TV가 꺼졌을 때 벽에 걸려 있는 액자 역할을 하거나, 필요할 경우 풍경과 초상화 사이를 회전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동영상을 투사하는 등 기존의 TV 역할과 기능을 무시하도록 만들어졌다.
정 상무는 "젊은이들에게 TV는 더 이상 필수품이 아니며 삼성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TV를 개발함으로써 그들을 우리의 고객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TV 시리즈가 삼성 TV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결국 수익이나 측면에서 의미 있는 부문이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현재 삼성은 3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TV업계 선두주자이고 LG전자가 17.4%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