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의 라스베이거스 공장은 전세계 43번째 지점으로 4만평방피트(약 3716㎡)의 면적을 기반으로 2023년 1월부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데이터 파괴·데이터 센터 해체·테스트·등급 매기기·수리와 재활용을 포함한 부품과 자산의 재배치·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는 북미지역에 사업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장해왔다. 지난 5년간 북미 IT 시설 투자는 거의 약 1000만 달러(약 138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게리 스틸(Gary Steele) 테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일 말레이시아 1위 국영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와 친환경분야의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친화경에너지원의 개발과 자원의 재활용에 힘쓰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