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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회사 리오틴토, 바오우스틸과 서호주 필바라 철광석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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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회사 리오틴토, 바오우스틸과 서호주 필바라 철광석 개발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 한 탄광에서 쌓고 있는 철광석.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 한 탄광에서 쌓고 있는 철광석. 사진=로이터
세계적 광산회사 리오틴토는 철강 제조업체 중국의 바오우철강 그룹과 합작으로 서호주 북부 필바라의 철광석 매장지역 일부에서 20억달러(약 2조7900억원) 규모 웨스턴 레인지 철광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합작회사가 추진하는 2개 프로젝트의 총 가치는 6억호주달러(약 5661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부터 매년 600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합작그룹은 리오틴토가 54%, 바오우스틸그룹이 46%의 지분을 소유할 예정이며 리오틴토는 54%에 해당하는 1억3000만달러(약 1813억원)를 투자하기 위해 이미 향후 2년 동안 자본 지출 지침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합작 투자 계약은 바오우와 리오틴토 주주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회사가 개발하는 호주 서부 지역의 매장지에는 59.1%의 철(Fe)이 함유된 2200만톤의 광물 자원과, 61.5%가 함유된 철광석 1억200만톤, 61.4%가 함유된 철광석 1억800만 톤의 광물 자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