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W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2022년 8월 조강 생산량은 2021년 8월보다 64.7% 증가했다. 아울러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1,95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이로써 이란은 세계 10대 철강 생산국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이란 철강산업은 지난 수년간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 외부세력의 악영향에도 끊임없이 발전해 왔으며 2025년 3월까지 세계 7위의 철강 생산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