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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자회사 美스타키스트, 신임 CEO에 엄재웅 전 LG전자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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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자회사 美스타키스트, 신임 CEO에 엄재웅 전 LG전자 상무 선임

스타키스트에 엄재웅 전 LG전자 상무가 선임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스타키스트에 엄재웅 전 LG전자 상무가 선임됐다.
동원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LG전자 출신의 엄재웅 상무를 임명했다.

24일(현지시간) 스타키스트는 엄재웅 최고경영자(CEO)의 임명을 공식 발표하며, 2023년 1월부터 스타키스트의 사장겸 CEO로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엄재웅 CEO는 LG전자에서 14년간 근무하며 디지털 혁신 및 일반 조달 부문 상무를 역임하였으며 전임 앤드류 최 CEO는 올해말까지 재직하며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엄재웅 CEO와 협력할 예정이다.

2014년 11월부터 재직해온 앤드류 최 CEO의 기간동안 스타키스트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범블비시푸드(Bumble Bee Foods)와 치킨오브더씨(Chicken of the Sea)와 함께 미국 통조림 참치 시장 80%를 점유하고 있는 스타키스트는 2015년 가격담합이 의심된다며 미국 법무부로부터 소송을 당했으며 2018년부터 크고 작은 소송에 휘말렸고 최근 가격담합 혐의로 1억달러(약 1400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
현재, 이에 불복한 스타키스트가 항소를 진행중인 가운데, 새로운 CEO의 취임에 따라 스타키스트의 전략이 바뀔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