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러한 현상(침몰)이 곧 완화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메타의 주가는 가상현실 버전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막대한 비용과 수익 감소로 투자자들을 놀라게 한 후 25%까지 하락했다.
메타는 연초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국에서 6번째로 큰 회사였으며 1조 달러의 시장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10개월 후 주식 가치는 약 2580억 달러로 26위에 랭크된다. 시장 가치는 현재 셰브론, 일라이 릴리, 프록터&갬블을 포함한 회사보다 작다.
한때 월스트리트의 인기 종목이었던 메타는 점차 중개업에 대한 호감도를 잃어가고 있다.
애널리스트 맨딥 싱은 "메타는 예상되는 매출 성장이 급격히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계획에 대한 투자에 너무 공격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메타버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견인력이 부족했던 점을 고려할 때 2023년에 대한 회사의 운영 및 설비 투자 전망은 놀랍다"고 덧붙였다.
27일의 시장 개장 전 하락은 큰 움직임이지만, 2월의 비참한 실적 결과에 힘입어 26% 급락했고 시장 가치에서 약 2510억 달러를 소진했던 기록적인 기록과 비교하면 하찮다. 이는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큰 시장 가치 손실이다.
올해 주가 하락으로 가치 투자자들은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낙후된 주식을 매수했다. 그러나 이러한 내기가 곧 결실을 거둘 조짐은 없다.
메타는 1년 전 페이스북에서 메타 플랫폼스로 회사 이름 변경과 함께 가상현실 투자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6일 올해 총비용이 850억~87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그 숫자가 960억 달러에서 101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라보드 증권(Mirabaud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닐 캠플링(Neil Campling)은 투자자들이 메타가 공격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를 바랐기 때문에 이는 크게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메타의 분기별 자본 지출은 S&P500 기업 중 16개를 제외한 모든 기업이 작년 전체에 지출한 것보다 많았다.
캠플링은 "IBM이 공룡 기술 1.0을 상징하는 것처럼 메타는 차세대 화석이 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2005년 메타의 낙관적인 거래를 IBM에 비유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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