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트러스트 톨토이즈 펀드, 올해 동종 헤지펀드 99% 능가
이미지 확대보기라이온트러스트 톨토이즈 펀드는 '가치 투자 중심 헤지 펀드'로 가치 투자 전략으로 올해 동종 롱숏 헤지 펀드의 99%를 능가하는 22%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롱숏 헤지펀드는 평균적으로 -12%의 수익률을 냈다.
라이온트러스트 톨토이즈 펀드의 매니저인 톰 모리스는 톨토이즈 헤지펀드가 연초에 미국 기술주 섹션에서 상대적으로 큰 숏포지션(공매도)을 운용하다가 4월부터는 포트폴리오를 건강관리 등으로 이동해 중립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후 모리스는 최근에는 '조심스럽게 희망적인' 입장으로 운영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10월 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톨토이즈 펀드가 롱포지션(매수 전략)을 취한 메타 외의 종목에는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텔, IBM 등이 포함된다. 이 펀드는 최근 엔비디아, AMD, 코인베이스에서 숏포지션(공매도)을 마감했다.
톨토이즈 펀드는 대다수의 펀드와는 전혀 다른 전략을 취했다. 우선 톨토이즈 펀드는 레버리지(자본금을 지렛대로 삼아 더 많은 돈을 빌리는 전략)가 높지 않고 비유동 포지션을 피했다. 그리고 비싼 기업에는 공매도를 하고 저렴한 기업은 롱 포지션을 취하는 비교적 단순한 전략을 계속했다.
모리스는 펀드가 지금은 에너지 분야에서 계속 추가 매수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톨토이즈 펀드는 토탈에너지와 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펀드는 유럽 은행 주식에 노출되어 있으며 모리스는 자신이 이 부문에 매우 열성적이라고 답했다. 특히 더 높은 금리로 인한 수익성 증가와 재무 건정성 개선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그는 "지금 은행은 10년 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기업이다"고 덧붙였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