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마지막 금리 인상…내년 상반기부터 경제성장 둔화
이미지 확대보기팬시언은 “정책 결정자들은 데이터의 노예이고, 연준이 예상하는 만큼 매파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 금리를 마지막으로 0.25% 포인트 올릴 것으로 보이나 0.5% 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팬시언은 연준이 이때 금리를 올리면 이것이 ‘최종 금리’(terminal rate)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팬시언은 “연준이 이미 금리 인상 폭 축소로 ‘피벗’(pivot, 정책 전환)했고, 내년 여름에는 금리를 낮추는 최종 피벗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지만, 연준이 피벗을 하려면 임금 인상 폭이 줄어들고,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는 등 고용 시장이 둔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준은 14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 포인트 올려 4.25~4.5%로 조정했다. 미국 기준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근 15년간 최고 수준이 됐다. 연준은 지난 3월에기준 금리를를 0.25%포인트 올렸고, 올해 연속으로 7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올해 6월을 시작으로 7월, 9월, 11월에는 4연속으로기준 금리를 0.75%포인트씩 올렸다.
파월 연준 의장은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현재 우리가 인플레이션을 점차 우리 목표인 2%로 되돌리기 위해 충분히 긴축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 금리 인하가 아니다”면서 “당분간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