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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올해 ESG 리스크 고조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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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올해 ESG 리스크 고조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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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로고. 사진=로이터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정치적 혼란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신용리스크를 고조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무디스는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공급문제로 인해 식료품가격과 난방비가 고공행진하고 생활비의 위가 다양한 분야에서 신용리스크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취약한 가계에 대한 지원과 팬데믹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한 재정상태 재건간에서 정책입안자들은 점점 어려운 상충관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올해의 경향으로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안전보장 우려가 있지만 투자자들이 보다 야심적이고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은 목표를 요구해 기업의 탈탄소화의 노력이 더욱 강하게 요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디스의 선임신용담당자인 레베카 카르노비츠는 “기후변화관련 리스크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급속한 탈탄소화와 이에 대응하는 자금확대의 필요성이 뚜렷하게 되고 장기적인 환경리스크가 부각됐다”라는 성명을 내놓았다.

무디스는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정책과 시장리스크의 증대에 노출될 것’이라며 “특히 저탄소경제로의 이행을 관리할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게될 경우 기업의 자본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