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만 총통 사무실은 “총통과 부총통은 튀르키예가 가능한 한 빨리 조국을 재건하는 것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들에게 기부하고 싶은 대만 주민들은 정부가 개설한 기부 전용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이잉원 총통의 한 달 급여는 약 40만 대만달러(약 1677만6000원)다.
차이잉원 총통은 8일 영상 통화로 튀르키예에 있는 일부 대만팀과 구조 관련 얘기를 나눴다.
차이잉원 총통은 영상 통화에서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면 정부에 알려주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개인 페이스북에서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만과 튀르키예가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든 팀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1999년 대만에서는 921 대지진이 발생해 2000여 명이 희생됐다. 당시 튀르키예 구조대가 처음으로 대만에 들어온 첫 해외 구조대로 알려졌다.
이스탄불에 있는 칸딜리 천문지리관측소에 따르면 튀르키예 시간 오전 4시17분쯤 튀르키예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고, 진앙은 튀르키예 남동부에 위치한 가지안테프이며 깊이는 5㎞다.
그러나 GFZ 헬름홀츠 센터 포츠담은 지진 규모를 7.7로 측정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튀르키예가 수용한 시리아 난민 중 대부분 난민들의 거주 지역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심각하다.
튀르키예와 이웃 국가인 시리아에서 보고한 지진 사망자 수는 1만2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차이잉원 총통과 라이칭더 부총통은 지난해 전쟁에 지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위해 각각 한 달 치 급여를 기부한 적이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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