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내 최대규모 1조유로 넘어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부동산투자펀드의 순자산가치가 10년만에 3배이상으로 늘어나 1조 유로(약 1429조 원)를 넘어섰다. ECB는 펀드업계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고 ‘거시신뢰성 게시판(Macroprudential Bulletin)’에서 분석했다.
ECB는 이 분석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인출할 기회가 빈번해지고 있는 반면 펀드가 보유한 자산은 매우 유동성이 낮다는 미스매치를 지적했다. 이는 금융시스템을 최근 흔들리게 한 것 같은 뱅크런에 펀드가 휩쓸릴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펀드의 불안정은 상업용부동산시장에 시스템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며 금융시스템 전체의 안정과 실물경제에도 파금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동반한 재택근무및 전자상거래의 확산으로 상업용부동산은 타격을 받았다. 게다가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인플레 억제를 목표로 한 급속한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가 추가로 충격을 주고 있다.
ECB는 상업용부동산 펀드가 유동성요구의 급증에 대응해 시장의 스트레스시에 발생할 해양 비용을 흡수하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야한 것이라고 촉구했다. ECB는 자금 인출의 기회를 줄인다든지 통지시기를 늘린다든지 하는 것도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