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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 모교 하버드 대학에 추가 3억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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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 모교 하버드 대학에 추가 3억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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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 사진=로이터
하버드 대학교 기숙사에서 헤지펀드를 시작해 35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케네스 그리핀이 이번에 모교인 하버드 대학에 3억 달러(약 3971억 )를 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케네스 그리핀은 1989년도에 하버드 대학을 졸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헤지펀드 중 하나인 시타델(Citadel)을 설립했다.

기부금은 하버드 대학의 학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모든 박사 프로그램과 육상, 박물관 및 도서관을 주관하는 이 대학의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과대학 원(FAS)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는 2014년에 하버드에 1억5000만 달러를 기부해 학부 재정 지원에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이력이 있다. 또한 하버드의 경영, 법학 및 교육대학원에 기부했으며 그의 조를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설립했다.
그리핀의 총 사전 기부금은 20억 달러(약 2조6480억 원)에 이르렀다.

하버드 총장 래리 베이코우는 케네스의 “남다른 관대함과 헌신이 대학에 우수함과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FAS는 하버드 케네스 C. 그리핀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김지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im175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