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쿄증권시장의 닛케이 평균지수보다 44.52 오른 2만8537.99로 장을 시작했으며 이후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닛케이의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일본 엔화가치가 하락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별종목중에서는 도쿄 일렉트론이 소폭 상승했으며 도요타자동차는 1.1% 올랐다. 미쓰비지UFJ 파이낸셜그룹은 2%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엔화가치는 이날 오전장에서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아 장중 한때 134엔까지 하락했으며 이후 상승폭을 줄여 133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