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춘시가 보유한 탄산리튬 생산 능력은 중국 탄산리튬 생산 능력의 40%를 차지했는데 전기차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현지의 대부분 탄산리튬 생산업체들은 감산하고 있다.
이춘시 최대 탄산리튬 생산업체 장시 쯔춘리튬(志存锂业)의 판매 책임자는 “자사의 월간 생산 능력은 1만t 이상이지만, 실제 생산량은 몇 천t에 불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기업들과 체결한 장기 공급 계약 외에 받은 주문건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쯔춘리튬 2022년의 탄산리튬 생산량은 이춘시 총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한 7만t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광산을 보유한 탄산리튬 생산업체들에게 기술로 비용을 통제하면 톤당 20만 위안의 가격은 여전히 이익 창출 할 수 있을 것이지만, 다른 기업으로부터 원자재 등을 구매해야 하는 탄산리튬 생산업체들은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1위 리튬 생산업체 간펑리튬은 “이번의 탄산리튬 가격 하락은 다운스트림업체들이 재고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2월 전기차 판매량 대비 3월의 판매량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전기 승용차 도매량은 61만7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5.2%로 늘어났고, 소매량은 54만3000대로 21.9% 증가했다. 전기차 생산량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매량의 증가 폭은 98.5%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화안증권은 “최근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톤당 18만 위안(약 3435만4800원)으로 하락했으나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하락세를 그치고 톤당 15만 위안(약 2862만9000원)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탄란시튬 가격은 재고량 줄이는 계획이 마무리된 것에 따라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장시 리튬광산은 감산 혹은 생산 중단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업체들이 재료 구매 시 신중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안증권은 “중·장기적으로 보면 리튬 자원의 수급은 여전히 부족하고 , 리튬 자원업체들은 여전히 높은 이익으로부터 수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