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지수는 0.09% 떨어진 3364.00으로 출발했다. 커촹50지수도 0.17% 내린 1162.94로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11% 오른 11729.80, 촹예반지수는 0.27% 상승한 2393.19로 시작했다.
미국 증시 하락세 여파로 홍콩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0.33%, 항셍 테크지수는 0.68% 하락 출발했다.
6G 관련주와 게임주는 계속해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기업들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주와 인공지능(AI) 관련주는 조정에 들어갔다. 보험, 증권 등 대형 금융주가 하락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이 4월 국내 온라인 게임 86개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게임주도 강세다. 라스타그룹(星辉娱乐·300043)은 16% 이상 급등했다. 유주인터랙티브(游族网络·002174)는 9.29%, 지비터네트워크(吉比特·603444)는 5.29% 올랐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6G 관련주는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는 20일 새로운 정보 인프라 건설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 도입할 것이며 6G, 광통신, 양자통신과 같은 핵심 기술 개발 가속화를 촉진한다고 발표했다.
신커모바일(信科移动·688387)은 15.49% 상승했다. 중국위성통신(中国卫通·601698)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야광테크(亚光科技·300123)도 9% 이상 올랐다.
1분기 실적이 좋은 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신화백화점(新华百货·600785)은 상한가에 도달했다. 다이웨이의료기(戴维医疗·300314) 도 10% 이상 올랐다.
중국 대장주 닝더스다이(CATL·300750)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7.97% 증가한 98억2200만 위안에 달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개장했다.
반도체주는 하락으로 돌아섰다. 추엔지테크(全志科技·300458)는 12% 이상 떨어졌고, 유옌반도체소재(有研硅·688432)도 8% 가까이 떨어졌다.
홍콩증시에서 융창중국(融创中国·01918)은 해외 부채 구조 조정 계획이 채권단의 75%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는 발표로 14.6% 상승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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