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현지시간) 일본 경제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베 토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안정적인 칩 공급을 위해 TSMC와 직접적인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베 CEO는 "혼다는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TSMC와 전략적 협력에 대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는 지난해 4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에서 58.5%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혼다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30년에 2019년 대비 2배가 넘는 8조엔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SMC와 손잡은 것으로 보인다.
TSMC는 현재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첨단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아오야마 신지 혼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TSMC와 협력으로 인한 영향은 2025 회계연도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혼다는 이날 2025년 이후 출시할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다. 경차 ‘N-ONE’ 기반의 전기차는 2025년, 소형 SUV를 포함한 전기차 2종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