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이 올해 1분기 전 세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2023년 첫 3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255만 대의 신에너지 자동차(NEV)가 판매되었다. 70%는 전기 자동차이고 나머지 30%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연간 기준으로 이 수치는 29% 증가했다. 점차 전기 자동차 보급량이 늘고 있는 것이다.
1월부터 3월까지 판매 대수는 2022년 1분기에 비해 25% 증가했다. 중국인들은 현지 생산 차량뿐만 아니라 수입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출의 경우, 1분기에 중국은 해외 시장에 77만5000대를 인도했다. 이는 중국 내 자동차 생산량의 15%에 해당하는 양이다. 2022년 초와 비교하여 중국의 수출은 87% 증가했다.
새로운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전체 수출의 28%를 차지했다. 예를 들면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만을 생산하는 비야디(BYD) 브랜드의 2023년 1분기 수출 물량은 3만8722대에 달했으며 이는 2022년 회사가 출하한 자동차 수의 14배에 달한다.
1분기 신에너지차 점유율은 중국 28%, 독일 18%, 노르웨이 71%, 미국 8%, 일본 3%였다.
2023년에는 전 세계에 1478만 대의 전기 자동차가 보급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께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Global EV Outlook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약 500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추세대로 가게 되면 미국과 유럽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전기차의 50% 정도가 중국 차가 될 수 있다. 250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여기에 중국 자율주행 시스템이 부착될 경우 중국이 전 세계 거리의 데이터 정보가 1위가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